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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도서관, 예술동아리 ‘Art For’마포중앙도서관서 작품 전시회포곡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예술동아리 'Art For' 회원들의 작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포곡도서관은 도서관 예술특성화 동아리 ‘Art For’가 오는 23~26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포곡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한다. 포곡도서관은 특성화 주제인 ’미술‘ 동아리를 운영키로 하고 회원 10명을 모집, 이들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그림 이야기 Art For’를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그려온 수채화와 아크릴화 12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공모에 선정된 70개 도서관 중 12개 도서관을 선정해 참여 기회를 줬다. 포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동아리 활동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다음 달 5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들의 작품을 다시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포곡도서관 동아리 ‘Art For’ 회원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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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지역과 교육적 역량 공유해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교육감은 “지역과 교육적 역량을 결합하고 공유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대학교 업무협약’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용인대가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과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진수 용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체육·예술 및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및 인력풀 제공 등 운영 지원 ▲지역체육·예술교육협의체 참여 및 관내 학교 연계 지원 협력 등이다. 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초와 기본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해 학교가 가진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 지자체, 대학, 기업과 교육적 역량을 결합하고 공유해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종합체육관 실기장과 문화예술관을 연이어 방문해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가야금병창, 해금, 사물놀이 수업 등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체육도 하고 배우고 싶은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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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서울예대와 시너지 창출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서울예대와 시너지 창출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이 인근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상록구 광덕산안길 32에 소재했다. 도서관은 총 99억8천800만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의 예술:영화·연극 특별전시, 도서관 마을 예술제, 누구나 예술가 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훌륭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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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아름누리예술아카데미 전시회에 격려와 칭찬 봇물아름누리아카데미전시생활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용인예총(회장 노승식)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아름누리예술아카데미 2016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지도강사 정수영, 월요일 10:00), 사진(지도강사 남기섭, 월요일 10:00), 수채화(지도강사 변해익, 화요일 10:00), 문인화(지도강사 손외자, 금요일 10:00)반 수강생 32명이 지난 1년 여 동안 갈고닦은 100여 점의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다. 19일 오후5시에 개최된 오픈식에는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 허만갑 용인미술협회장, 류재덕 용인문인협회장, 박용구 용인사진작가협회장, 황규섭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름누리예술아카데미는 이밖에도 한국무용(지도강사 정해랑, 화요일 14:00), 해금(지도강사 박지현, 수요일 10:00), 소묘(지도강사 정수영, 금요일 10:00) 강좌를 운영하면서 매해 우수한 생활예술인을 양성해 오고 있다(문의전화: 031-337-1333). 한편, 용인예총은 이러한 노력에 더해 생활예술에 대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8월 25일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이하 생문협)를 발족, 창립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예총의 10번째 회원단체가 된 생문협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울타리가 되어 지역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선다는 입장이다.